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20대 총선

권은희 후보(광주 광산을), 3일 개소식 통해 본격적인 선거활동 돌입

NSP통신, 조성호 기자, 2016-03-01 17:35 KRD7
#권은희

“권은희가 멈추면 박근혜가 깨춤춘다”는 슬로건 내걸어

NSP통신-권은희 국민의당 후보(광주 광산을)
권은희 국민의당 후보(광주 광산을)

(광주=NSP통신) 조성호 기자 = 국민의당 권은희 의원(광주 광산을)은 오는 3월 3일 오후 3시 ‘국민의당 승리데이’에 맞춰 수완동 권은희 국회의원후원회 사무실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는다고 1일 밝혔다.

권 의원은 개소식을 앞두고 “권은희가 멈추면 박근혜가 깨춤춘다”는 슬로건 아래 “박근혜 심판하면 국민은 살판! 광주가 결판내면 정치는 새판!”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는 각오를 내걸었다.

개소식에 앞서 권 의원은 “새누리당 텃밭 대구에서 국정원 댓글사건 청문회 거부한 김용판 전 서울지방경찰청장(대구 달서구을 예비후보)이 출마했고, 모해위증혐의로 재판까지 받고 있는 광주의 딸 권은희가 드디어 광산을에 출마한다”면서 “광주 국민의당의 권은희와 대구 새누리당의 김용판의 당락에 따라 국정원댓글 사건에 대한 국민들의 심판이 갈릴 것”이라며 이번 출마의 의미와 지지를 호소했다.

G03-8236672469

최근 첫 재판에 나선 권 의원은 이어 “이번 광산을의 선거는 광산의 젊은 미래 권은희의 선택의 승리인가? 박근혜 정권의 불의한 권력의 승리인가를 결판나는 한 치도 물러설 수 없는 전쟁”이라면서 “여론을 빙자해 항간에 회자되는 ‘권은희 흔들기’는 광산을의 선거가 지닌 대의를 모르는 구태정치의 발로”라고 날을 세웠다.

권 의원은 또 “권은희가 광산에서 지고 김용판이 대구에서 승리한다면 어떤 누가 대한민국의 정의와 진실이 살아있다고 말할 수 있겠느냐”며 힘주어 말한 데 이어 “대의를 위해 싸우는 광주의 딸 권은희의 길을 막고 개인의 영예와 정치생명의 연장을 위해 광산을을 이용해 젊은 청년 권은희의 길을 뺏는 것은 대한민국을 위해서도 광주와 광산을 위해서도 옳지 않다”고 강력히 주장했다.

특히 권 의원은 “2년 동안 공권력과의 싸움에 대해 안타까워하고 격려하는 숨은 지지자들을 믿고 광산을 누빌 것”이라면서 “국정원 댓글 사건으로 외로운 싸움을 할 때 낡은 정치세력은 국민의 편도 권은희의 편도 아니었다면서 오직 광산구민의 민도를 믿고 걸어 나가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권 의원은 개소식에서 ‘권은희의 5대 실천전략 선언’과 함께 ‘ Happy Change 광산 2020 공약’을 발표하고 “광산구민을 하늘처럼 섬기는 정치! 끝까지 책임을 다하는 정치! 작은 약속도 크게 지키는 정치!”를 목숨을 걸고 실천하겠다는 출마선언을 할 예정이다.

NSP통신/NSP TV 조성호 기자, nsp3360@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G03-82366724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