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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 미얀마 폐광석 붕괴 피해민들에 구호성금 전달

NSP통신, 차연양 기자, 2015-12-01 15:47 KRD7
#계명대 #미얀마 #폐광석 #대구경북 #국제교류협의회

계명대 계명1%사랑나누기, 사단법인 대구경북국제교류협의회, 대구경북국제교류협의회 한국미얀마협회 등과 주한 미얀마 대사관 방문해 2000만원 전달

NSP통신-미얀마 폐광석 붕괴 피해민들을 위한 구호성금을 주한미얀마 대사관에 전달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앵규 대구경북국제교류협의회 한국∙미얀마협회 부회장, 강경문 대구∙경북국제교류협의회 협력국장, 묘딴페이 주한미얀마 대리 대사, 대구∙경북국제교류협의회 한국∙미얀마협회 이근식 회장과 임종대 사무국장. (계명대 제공)
미얀마 폐광석 붕괴 피해민들을 위한 구호성금을 주한미얀마 대사관에 전달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앵규 대구경북국제교류협의회 한국∙미얀마협회 부회장, 강경문 대구∙경북국제교류협의회 협력국장, 묘딴페이 주한미얀마 대리 대사, 대구∙경북국제교류협의회 한국∙미얀마협회 이근식 회장과 임종대 사무국장. (계명대 제공)

(대구=NSP통신) 차연양 기자 = 계명대(총장 신일희)는 27일 오전 11시 사단법인 대구∙경북국제교류협의회(공동의장 권영진 대구시장, 김관용 경북도지사, 신일희 계명대 총장), 사단법인 대구∙경북국제교류협의회 한국∙미얀마협회(회장 이근식)와 함께 주한 미얀마 대사관을 방문해 지난 22일 미얀마 북부 카친주 흐파칸트 폐광석 붕괴현장 구호성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구호성금을 전달을 위해 대구∙경북국제교류협의회 한국∙미얀마 협회의 이근식 회장과 임종대 사무국장, 이앵규 여성부회장, 대구∙경북국제교류협의회의 강경문 협력국장, 계명대 카리타스봉사센터의 변성준 팀장이 주한 미얀마 대사관을 직접 방문했다.

사단법인 계명1%사랑나누기에서 1000만원, 대구∙경북국제교류협의회에서 500만원, 대구∙경북국제교류협의회 한국∙미얀마협회에서 500만원 등 피해민들과 구조 활동을 위해 구호성금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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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딴페이 주한미얀마 대리 대사는 “아직도 구조활동과 생존자 수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이렇게 성금을 보내줘 큰 힘이 된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근식 대구∙경북국제교류협의회 한국∙미얀마 협회 회장은 “지난 10월 우리 협회가 창립돼 미얀마와 민간외교를 펼치고 있는데, 이런 사고가 발생해 애석함이 크다”며, “구조활동과 피해민들에게 조금이나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2일 전 세계 옥 생산의 90%를 차지하고 있는 미얀마 북부 카친주 흐파칸트 현지에서 옥을 찾고 있던 주민들 위로 폐광석 더미가 무너져 100여명이 숨지고 100~200여명이 실종된 상태다.

현재 사고 지역은 현재 시신 발굴과 실종자 수색을 펼치고 있으나 전기가 끊기고 장비가 부족해 구조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NSP통신/NSP TV 차연양 기자, chayang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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