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P통신

(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군산시는 저소득계층 건강보험료 지원에 앞장선 공로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13일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의 감사패를 받았다.

시는 노령․신체적 장애 등으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의 건강증진과 사회복지 향상을 위해 지난 2007년 ‘군산시 저소득계층 건강보험료 지원 조례’를 제정했다.

이에 따라 매월 건강보험료 월 1만원 미만의 65세 이상 노인세대와 장애인세대에게 매월 평균 1600여세대에 800여만원의 건강보험료를 지원하고 있으며, 2015년 5월 현재 9만5825세대에 4억1336만원을 지원했다.

김대수 군산지사장은 “저소득계층의 건강보험료 지원 및 시민 건강증진과 복지향상에 지원을 아끼지 않은 군산시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에 문동신 시장은 “주민들의 건강보호와 행복한 삶을 위해 계속적으로 지원을 확대할 계획으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많은 분들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