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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홍철지 기자 = 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 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지난달 27일 지역적 특성과 여건에 기반을 둔 프로그램을 개발·보급하고, 도내 청소년활동프로그램 활성화 방안으로 운영기관을 선정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역특성화프로그램 선정기관으로는 ▲농촌과 연계한 청소년봉사체험활동-무안군청소년수련관, 여수YWCA ▲내고장 역사인물·주요무형문화재체험-광양시청소년문화의집, 고흥군청소년문화의집 ▲남도 길, 남도의 문화유산-목포시청소년문화센터, 해남기독교청년회, 광양시청소년문화센터 ▲생명사랑 어울림캠프-쌍봉종합사회복지관, 고흥군청소년문화의집, 곡성군청소년문화의집이다.

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 박두규원장은 “도내 청소년기관과의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청소년들을 위한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원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선정된 기관은 4월부터 프로그램을 운영해 도내 청소년기관 및 단체, 학교에 보급할 예정이다.

NSP통신/NSP TV 홍철지 기자, desk3003@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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