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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NSP통신] 박광석 기자 = 부산지검 특수부(황의수 부장검사)가 2일 도로공사 수의계약 비리 정황을 포착, 창원시청 건설교통국 도로과 7급 신모 씨를 긴급 체포하고 자택과 시청 계약관련 서류 및 컴퓨터 등에 대해 전격 압수수색을 벌였다.
검찰은 압수한 서류 등에 대한 면밀한 분석에 나서는 한편 신 씨가 창원 A건설사로 부터 수의계약 대가로 수천만 원을 뇌물로 받았는지에 대해 집중 조사를 벌이고 있다.
검찰이 신 씨의 혐의를 확보, 체포영장을 발부받은데 이어 조사과정에서 추가 관련자를 소환할 개연성을 배제할 수 없어 수사가 확대될 가능성도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박광석 NSP통신 기자, bgs7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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