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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NSP통신] 박광석 기자 = 창원시가 9일부터 한 달간 민생안정과 시민불편 점검을 위해 ‘설 명절 공직기강 특별감찰’을 실시한다.
이번 감찰은 ▲복지사각지대 소외계층 제도적 지원 ▲임금체불 사업장에 대한 대책 추진 ▲설 명절 물가안정을 위한 노력 ▲시민생활 직결분야 불편사항 방치사례 ▲산불예방 ▲구제역.AI 예방실태 등을 집중 점검한다.
또한 새해 공직자 복무실태 잘못된 관행 전력대란에 따른 에너지절약 설 명절 선물을 받는 행위 등도 중점 점검한다.
시는 조기호 제1부시장을 감찰단장으로 하는 특별감찰반을 편성하고 특별감찰의 효율성을 위해 오는 13일 소방본부 구청 등 산하기관에도 감사관계관 연석회의를 개최해 지침을 시달할 예정이다.
창원시 관계자는 “시민에게 불편을 주는 공직자는 일벌백계하고 상시 감찰체제를 확립해 깨끗한 공직사회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광석 NSP통신 기자, bgs7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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