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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NSP통신] 박광석 기자 = 창원시가 8일 오후 2시 시청 시민홀에서 ‘문화예술진흥 시책개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는 지난 9월 구성된 문화예술진흥 시책개발 TF팀이 6개 분야별로 5명의 연구자들이 시책(안)을 발표하고 6명의 토론자가 참여했다.

이날 배종성 △한국지식경영연구원 대표가 문화정책 시설 조직 교육, △한정호 창원시립마산문학관 학예연구사가 문학, △황무현 마산대 아동미술교육과 교수가 시각예술, △최헌섭 두류문화연구원장이 역사 문화유산, △노성미 경남대 국어교육과 교수가 스토리텔링 시책개발, △TF팀이 공연예술 분야 등에 대한 시책개발(안)을 각각 발표했다.

이어 △민준홍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영남협력관 △박종순 아동문학평론가 △이해련 창원시의회 의원 △임학종 국립진주박물관 학예연구실장 △김영희 부산대 외래교수 △김태훈 창원대 무용학과 교수 등 6명의 패널이 임영주 마산문화원장 진행으로 발제자들과 열띤 지정토론을 펼쳤다.

창원시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는 수요자인 시민의 관점에서 주제발표 및 토론이 이뤄지는 것으로 이를 계기로 앞으로 문화예술진흥을 위해 보다 나은 시책들이 개발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광석 NSP통신 기자, bgs7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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