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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NSP통신] 박광석 기자 = 기준치를 초과한 석면검출로 물의를 빚었던 경남 하동초 감람석운동장 파쇄토 철거작업이 25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경남교육청은 지난 17일 하동초 감람석 파쇄토 철거와 마사토 재시공 입찰이 완료됨에 따라 하동초와 해당업체가 지난 22일~24일 사흘간 철거를 위한 방진막을 설치하고 25일부터 본격적인 철거작업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철거작업은 오는 12월 4일께 완료될 예정이며 이어 마사토 재시공 공사를 실시해 9일께 완료 예정이다.
하동초는 공사가 완료되면 즉시 교사내 대청소를 실시해 학생 및 교직원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경남교육청은 도내 감람석운동장 조성학교의 학생 및 교직원의 장기적인 건강관리 대책 마련을 위해 관련법에 따라 석면건강관리수첩 발급과 건강영향평가 실시에 대해 교육과학기술부에 조속한 처리를 요청한 상태다.
또 감람석운동장 조성학교 교사내 공기질 정기점검 횟수를 연 1회에서 2개월에 1회 이상으로 집중 관리토록 하고 학생.교직원 가운데 희망자에 대해 X-선 검사 등 건강검진을 실시할 계획이다.
박광석 NSP통신 기자, bgs7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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