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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NSP통신] 박광석 기자 = 경상대 자연과학대학 화학과 이심성(56) 교수가 지난 22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한국과학기술한림원(이하 한림원) 정기총회에서 정회원(펠로우)으로 선출됐다.
23일 경상대에 따르면 이 교수는 거대고리 초분자화학 및 결정공학 등에 대한 연구로 국제저명 학술지에 210여 편의 논문을 발표하는 등 활발한 연구활동으로 학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에 한림원 정회원으로 선출됐다.
이심성 교수는 지난 84년부터 경상대 화학과에 재직하면서 기초과학연구소장 및 두뇌한국(BK)21 사업단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세계 수준의 연구중심대학 육성사업(WCU) 단장을 맡고 있다.
이 교수는 그동안 우수한 연구성과로 학술단체 및 정부로부터 특별상(경상대),무기화학분과 학술상(대한화학회) 시그마-알드리치 화학자상(대한화학회) 및 이달의 과학기술자상(교육과학기술부) 등을 수상한 바 있다.
한편 한림원은 우리나라 최고 권위의 과학기술 학술단체로 정회원이 되기 위해서는 한림원 회원 또는 소속기관장의 추천과 함께 제출된 공적자료에 대한 회원심사위원회의 엄격한 심사 및 의결과정 등을 거쳐야 하는데 2011년 현재 464명의 석학들이 한림원의 정회원으로 가입돼 있다.
박광석 NSP통신 기자, bgs7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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