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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NSP통신] 박광석 기자 = 시장을 만나고 싶을 때 언제든지 만날 수 있고 시간과 돈을 투자하지 않아도 되는 공간이 창원시 홈페이지에 개설된다.
창원시는 오는 12월 1일부터 시홈페이지 ‘시민의 소리’에 동일하고 유사한 내용의 민원이 다량으로 게시해 다른 시민들에게 불편을 주고 민원에 대한 답변도 중복 처리해야 하는 비효율적인 구조를 개선하기 위해 ‘다량민원 게시판 코너’를 신설, 운영에 들어가기로 했다.
참여 방법은 시 홈페이지를 방문해 회원가입 후 로그인 한 다음, 오른쪽 상단 '함께하는 시장실' 아래 시민의 소리를 클릭하는 방법과 상단 목록 중 시민참여마당의 '시민의 소리'를 통해 접속하면 된다.
박완수 창원시장은 매일 아침 ‘시민의 소리’ 내용을 보고 시민들에게 불편을 주는 사항에 대해 해당부서에 검토 확인 조치 하는 등 시민 애로사항을 직접 챙겨 왔다.
열린시장실 황규종 실장은 “지난 1년 동안 시민의 소리에 7560여건이 게시돼 91%가 해결됐다”며 “민원해결은 시정의 신뢰도와 직결되는 문제이기 때문에 민원은 반드시 해결돼야 한다는 시장의 각별한 관심으로 업무를 보고 있다”고 말했다.
박광석 NSP통신 기자, bgs7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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