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앤다운
게임주 상승…컴투스홀딩스↑·팡스카이↓
[경남=NSP통신] 박광석 기자 = 창원시가 지난 2007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열린시장실’이 신속한 민원해결사로 떠오르고 있다.
‘열린시장실’에 전화나 방문을 통해 요청이 들어오는 민원상담 건수는 하루 평균 10여명으로 직원들의 적극적인 해결책 모색으로 민원인들사이에 해결사로 떠오른 것이다.
열린시장실에는 4명의 직원이 상주하며 방문 민원인의 건의사항을 수렴하고 시홈페이지 ‘시민의 소리’를 통해 올라오는 다양한 민원을 해결해 주고 있다.
이로인해 지난 10월 시홈페이지 ‘시민의 소리’에는 무려 876건의 민원과 각종 건의사항이 게재돼 전국 자치단체 중 최다 시정참여도를 기록하기도 했다.
시는 이중 769건, 88%를 해결했다.
건설교통 분야가 372건(43%)으로 가장 많았으며 마산과 진해지역 주민들의 게시글이 압도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열린시장실은 최근 여러 부서와 연계되어 있는 민원에 대해서는 관련부서 담당 이상이 참석하는 원탁회의를 통해 주관부서를 지정함으로써 민원요구사항을 신속히 해결하는 업무 조정역할에도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차상오 행정국장은 “앞으로도 열린시장실의 친절과 신속, 정확한 응대로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는 시민 중심의 위민행정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광석 NSP통신 기자, bgs77@nspna.com
<저작권자ⓒ 국내유일의 경제중심 종합뉴스통신사 NS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