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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NSP통신] 박광석 기자 = ‘창원 다(多)사랑 나눔, 기증 애장품 경매 행사’가 오는 23일 오후 3시 용지문화공원 야외무대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 국회의원을 비롯한 창원지역 각급 기관단체장 등 주요인사 140여 명의 애장품이 선보인다.
이날 행사에는 일반 시민들과 창원시 직원들이 기증한 중고의류 및 도서, 생활용품 등 5700여 점도 함께 판매된다.
사랑의 동전모으기, 장애인 생산물품 판매 등 ‘나눔 기부장터’ 도 오는 22일부터 2일간 중앙로 일원에서 펼쳐질 계획.
다사랑 후원금과 경매 수익금은 경남사회복지 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의 저소득계층을 위해 전액 사용된다.
창원시 차상오 행정국장은 “이번 경매는 주요 인사들의 애장품을 기부 받아 판매해 이웃을 돕는 노블레스 오블리주의 확산과 공생발전의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며 “따뜻한 사랑을 나누는 자리에 많은 시민들이 적극 동참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광석 NSP통신 기자, bgs7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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