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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고양특례시는 28일 저녁 6시 일산호수공원 수변 무대에서 ‘2023고양국제꽃박람회’ 개막을 알라는 축하쇼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개막 축하쇼는 고양시립합창단의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한국예술종합학교 금관 5중주팀의 축하 특별 공연 ▲박칼린과 20인조 오케스트라의 환상적인 하모니 ▲뮤지컬배우 민우혁, 정선아, 팬텀싱어 곽동현·이동신·우정훈이 펼치는 대형 개막 축하 콘서트가 150분 동안 아름다운 봄날의 밤을 밝혔다.
이동환 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 이사장(고양특례시장)은 “이번 개막 축하쇼는 역대 어느 해보다 멋진 공연과 퍼포먼스로 다채롭고 환상적으로 연출돼 객석을 가득 메운 1000여 명의 많은 관람객들이 행복한 시간을 제공했다”며 “관객들의 뜨거운 함성과 감동의 박수갈채가 쏟아졌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민국의 국제 꽃박람회로서 위상을 뽐내고 있는 2023고양국제꽃박람회는 총 10만㎡ 면적에 ‘생활 속의 꽃(Flower in the Life)’이라는 테마로 5월 8일까지 일산호수공원에서 매일 저녁 9시까지 야간 개장으로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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