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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의장 김영식) 의원연구단체인 ‘산업생태계연구회’가 지난 3월 8일 제1차 정례회를 갖고 2023년 활동을 시작했다.
산업생태계연구회는 고양특례시의 주요 성장 동력이 될 미래 산업 중 특히 드론, 방송영상 및 마이스 등의 산업이 고양시에서 활성화 될 수 있는 방안을 모색코자 구성된 연구단체로 회장에 임홍열 의원, 부회장에 박현우 의원을 비롯해 권용재, 신인선, 안중돈 의원 등 총 5명이 소속돼 있다.
이날 정례회에는 고양시청 전략산업과, 도시계획정책관, 건축디자인과 및 도시균형개발과 과장 및 팀장들이 함께 참석했으며 마이스, 킨텍스 및 방송영상 사업 현황을 비롯해 CJ라이브시티와 테크노밸리 조성 추진 상황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하여 의견을 공유했다. 또 연구회는 심도 있는 연구 진행을 위해 4월 중 관내 현장답사를 추진키로 했다.
한편 산업생태계연구회 회장인 임홍열 의원은 “작년 드론 산업에 이어 올해는 방송영상 및 마이스 관련 문화산업을 연구하며 외연을 확장하고자 한다”며 “연구회 활동을 통해 우리 시의 자족 기능 향상을 위한 산업생태계 형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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