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앤다운
게임주 상승…컴투스홀딩스↑·팡스카이↓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강웅철 경기도의원은 13일 경기 광명소방서에 대한 2024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현장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이번 감사에서 광명소방서에 대한 감사에서 올해 지난 3월부터 운영되고 있는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과 전기차 화재와 관련된 질의를 진행했다.
강 의원은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 도입으로 화재 및 재난 발생지역 도착률은 약 39% 정도 향상 됐다고 언급하며 “도착률 제고로 위급상황에 빠르게 대처할 수 있어 다행이지만 신호가 급하게 변하면 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며 시민들에게 이러한 시스템을 적극 홍보해 지역사회에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강웅철 의원은 전기차나 킥보드 화재발생시 폭발 위험성을 지적하면서 “화재 발생 후 약 7~8분 이상 시간이 지나면 열폭주 현상이 발생해 소화가 어려운데 소화액을 쉽게 주입할 수 있는 배터리 팩이 제조될 수 있도록 목소리를 내달라”고 주문했다.
앞서 강 의원은 직접 완강기를 시승해 보며 관련 시설을 점검했다. 완강기는 고층건물 화재시 지상으로 안전하게 내려올 수 있는 비상용 기구로 5층 이상에서 화재 대피시 유용하다.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