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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김오현 기자 = 봉화군은 지난 5일 봉화중학교 대강당에서 제12회 준법 우수학교 법 퀴즈대회 ‘봉화 법(法)짱을 찾아라’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학생들의 준법정신을 함양해 올바른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평소 딱딱하게 느껴질 수 있는 ‘법’ 을 주제로 OX 퀴즈와 주관식 골든벨 형식을 활용해 학생들의 흥미를 유발하며 법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였다.
특히, 대구지방검찰청 안동지청 송미루 검사가 참석해 학생들을 격려하고 문제를 직접 출제하며 진행을 맡아 의미를 더했다.
퀴즈대회를 통해 선발된 우수 학생 8명은 상장을 받았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이번 대회가 청소년들이 올바른 가치관과 준법의식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면서 “봉화군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건전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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