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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벽의용소방대원 15명, 햇살찬요양원 직원 5명, 지역주민 6명을 포함한 총 26명이 모여 평일 바쁜 생업에도 불구하고 복지사각지대 이웃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사진 = 봉화군)

(경북=NSP통신) 김오현 기자 = 봉화군 춘양면 서벽의용소방대와 햇살찬요양원은 지난 25일 관내 복지사각지대 이웃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서벽의용소방대원 15명, 햇살찬요양원 직원 5명, 지역주민 6명을 포함한 총 26명이 모여 평일 바쁜 생업에도 불구하고 복지사각지대 이웃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봉사단은 고령으로 거동이 불편하고 치매증상을 앓고 있는 대상자 부부의 집 안팎으로 쌓여 있는 쓰레기를 정리.정돈 했다.

장원경 춘양면장은 “지역주민을 위해 늘 힘써주시는 서벽의용소방대원, 햇살찬요양원 직원 등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살기좋은 춘양면을 만들기 위해 더 많은 지원과 활동을 바란다”고 전했다.

NSP통신 김오현 기자(kimoh60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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