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앤다운
게임주 상승…컴투스홀딩스↑·팡스카이↓
(경북=NSP통신) 김대원 기자 = 코레일 대구본부(본부장 원형민)는 지난 23일 경산역에서 대구권 광역철도 개통 대비 비상대응체계 확립을 위한 유관기관 합동 ‘비상대응 종합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경산시청, 경산경찰서, 경산소방서, 50사단, 경산보건소, 철도특별사법경찰대, 국가철도공단 등 7개 유관기관 120여 명이 참가해 2024년 12월 개통 예정인 대구권 광역철도에 대한 폭발물 테러 상황을 가정한 '복합재난'으로 구성해 실시됐다.
특히 철도사고 등의 사회적 재난을 반영해 예상치 못한 상황에서의 안전관리체계 점검을 위해 △관계기관 사고 상황 전파 및 현장출동 지원 △경산역 초기대응팀 및 대구본부 현장사고수습본부 운영 상태 점검 △후속 열차 긴급통제 △환자 응급조치 및 선로 밖 승객대피 등 여러 이례상황을 부여해 훈련의 완성도를 높였다.
원형민 본부장은 “대구권 광역철도 개통으로 열차운행횟수 증가는 물론 안전사고 위험도 증가하게 되고 테러 등 예기치 못한 대형사고도 발생할 수 있다”며 “국민이 안심하고 열차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대응훈련을 실시하는 등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