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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김대원 기자 =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지난 30일 대가야문화누리 교양교실에서 드림스타트 사업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한 ‘2024년 드림스타트 운영위원회’ 를 개최했다.
드림스타트 사업은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여 공평한 출발 기회를 보장함으로써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해 사업성과 보고와 올해 사업 추진 방향 및 세부 계획에 대한 보고, 사업의 효율적 운영방안, 민간 지원체계 연계 방안 등 다양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고령군 드림스타트는 올해 사례관리 아동 103명을 대상으로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부모·가족 등 4개 분야 24개 사업을 추진하며 신규 자원 및 대상자 발굴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이원철 부군수는 “이번 회의에서 논의된 사항은 드림스타트 사업 추진에 적극 반영하여 수요와 욕구에 맞는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통해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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