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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김오현 기자 = 영주시장(박남서)은 주차난 해소와 쾌적한 주차환경 조성을 위해 건축물 부설주차장 일제 점검에 나섰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부설주차장 일제점검 계도 기간’을 거쳐 5월부터 건축물 부설주차장의 원활한 관리실태 점검을 위해 2명의 기간제 근로자를 채용해 점검을 시작했다.
오는 7월 말까지 진행되는 이번 점검에서는 ▲건축물 부설주차장 내 물건 적치 및 구조물 설치 ▲건축물 불법 증축 및 무단 용도변경 여부 확인 등 부설주차장 기능 유지 여부를 집중적으로 확인한다.
시는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하고 불법증축, 무단용도 변경 등의 부설주차장의 기능을 유지하지 못하는 중요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원상복구에 대한 시정명령 등 행정절차를 진행하고, 시정명령에 불응하면 이행강제금 부과, 사법기관 고발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건축주들에게 부설주차장의 유지관리 필요성을 알리고 정기적으로 점검해 시민들의 불편사항 해소와 함께 쾌적한 주차환경을 조성하고자 한다”며, “건축물 소유자는 불이익 처분을 받지 않도록 부설주차장 관리 실태를 확인하고 철저하게 관리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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