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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포항해양경찰서(서장 김지한)는 지난 24일 포항시에 거주하고 있는 장애인을 대상으로 생존수영 교육을 실시했다.
포항해양경찰서와 포항시시설관리공단 장애인형국민체육센터는 ‘가정의 달’을 맞아 소외계층인 장애인을 대상으로 생존수영 교육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장애를 가진 시민들이 수상 활동 중 발생할 수 있는 응급 상황에 대비할 수 있도록 설계했으며 ▲생존수영 기술 ▲구명조끼 착용법 등을 포함하여 구성하였고 전문 강사들에 의해 진행됐다.
김지한 서장은 “‘가정의 달’ 을 맞아 장애를 가진 시민에게 필요한 맞춤형 교육을 통해 그들의 자신감과 독립성을 높이는데 기여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전하게 수상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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