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NSP통신) 김대원 기자 = 대구가톨릭대(총장 성한기)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지난 23일 본교 취창업관 1층 로비에서 ‘2024 DCU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새로운 출발을 위한 현판식’ 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의 새로운 출발을 기념하고, 대학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와 고교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의 시작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현판식은 성한기 총장과 대구고용복지플러스센터 곽희경 소장을 비롯한 주요 내외빈 약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행사에서는 테이프 커팅식과 함께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의 향후 운영 방향과 목표에 대한 발표가 있었다.
성한기 총장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청년 고용의 허브로서 우수한 인재 와 양질의 일자리 매칭 하는 협업과 상생을 역동적으로 이루어지길 기대한다”며 “지역 특화 프로그램이 활성화되어 청년과 지역의 발전에 이바지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가톨릭대는 지난 2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거점형)’ ,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 , ‘고료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 등 3개 사업의 운영 대학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로써 대구가톨릭대는 재학생과 졸업생, 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한 종합적인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사업 선정에 따라 대구가톨릭대는 매년 약 17억 원의 사업예산을 통해 다양한 특화 프로그램을 수행한다. ▲진로 취업 진화적 캠퍼스 인프라 고도화 ▲ 지역 청년 오픈형 교육 서비스 확대 ▲진로 탐색 및 전문 상담 지원 강화 ▲지역 사회 일자리 창출 기관과의 협업 및 거버넌스 확산 ▲취업 컨설팅 및 일자리 매칭 서비스 확대 등 지역 청년의 취업 성과를 확산하는 데 기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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