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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NSP통신] 박광석 기자 = 부산시가 20일 오후 5시 APEC 누리마루 2층 회의실에서 한국해양레저네트워크 창립세미나를 개최한다.
19일 시에 따르면 한국해양레저네트워크(대표이사장 김수병) 주관으로 열리는 이날 세미나는 권도엽 국토해양부 장관, 허남식 부산시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양레저, 해양한국의 미래를 연다!’를 대주제로 기조연설 및 토론 등이 진행된다.
이번 세미나는 오거돈 대한민국해양연맹총재의 진행으로 △권도엽 국토해양부 장관이 ‘해양레저방안 활성화 방안’, △허남식 부산시장이 ‘동북아 해양레저 메카, 부산의 전략적 과제’, △아더 테이 싱가폴 SULT 그룹 회장이 ‘세계마리나 비즈니스와 한국시장’, △정정택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이 ‘해양레저 대중화, 어떻게 이루어 낼 것인가?’를 소주제로 기조연설을 한다.
한국해양레저네트워크는 이번 창립 세미나 개최를 통해 세계 마리나 산업의 현주소를 살펴보고 국내 해양레저스포츠 대중화와 마리나 산업을 육성.활성화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한편 한국해양레저네트워크는 해양레포츠 발전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 및 발전기반 조성을 위해 구성돼 지난해 12월 13일 파라다이스호텔부산에서 정계.재계.학계 인사 80여명을 주축으로 해 발기인 총회를 개최한 바 있다.
박광석 NSP통신 기자, bgs7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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