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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현장 부산사하을
김태식 후보 “당선되면 세비 전액 기부”[부산=NSP통신] 박광석 기자 = 부산 사하을 4.11총선에 출마한 새누리당 김태식 예비후보는 22일 “당선되면 세비 전액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하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국회의원은 국민에게 봉사하는 자리라는 평소 소신에 따라 당선되면 재임기간 월급 전액을 지역사회에 헌납하겠다”며 “기부할 곳은 지역민들과 의논해 꼭 필요하고 가치있는 일에 사용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사하을 새누리당 예비후보가 8명으로 난립해 있는데 대해 “뒤늦게 예비후보로 등록한 인물들이 마치 전략공천 대상자인 것처럼 알려지는 기현상을 빚고 있다”며 “20일 현지 면접을 통해 당의 후보 선정 기준이 ‘지역기반을 둔 참신성’이란 점을 분명히 확인했다”고 전략공천을 경계했다.
새누리당 부산 사하을 공천 신청자는 김 예비후보(53.남영자동차학원 원장)를 비롯, 경윤호(47.사하구생활체욱회 부회장) 김동윤(66.국제금융고교 이사장) 배진탁(52.전 친박연대 18대 총선후보) 안준태(60.전 부산교통공사 사장) 이상열(51.부산시 국제통상자문관) 장구락(51.양경복지재단 이사장) 조정화(48.전 사하구청장) 등 모두 8명이다.
박광석 NSP통신 기자, bgs7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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