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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NSP통신] 이상철 기자 = 동아대 동아시아연구원은 18일 오전 10시부터 동아대 부민캠퍼스에서 ‘다문화 한가족 한마당’을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법무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 부산출입국관리사무소,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종합사회복지관 등의 기관과 결혼이민자, 외국인근로자, 유학생 등 150여 가구의 다문화가정 등이 참여한다.

동아시아연구원은 다문화가정 자녀를 위한 백일장 및 사생대회, 다문화가정 부모 특강, 사랑의 바자회, 다문화가정을 위한 일일종합민원실 개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다.

특히 동아대 정용수(국어국문학과) 교수가 다문화가정 어머니를 위한 자녀문화 교육’ 및 오효방(동북아국제전문대학원) 외국인 전임교수가 ‘한국에서의 유학생활과 적응’을 주제로 다문화가정 부모를 대상으로 특강을 각각 진행한다.

이상철 NSP통신 기자, lee2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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