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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명대 수시2차 평균 12.85대1, 상승폭 부산 최고일 듯

NSP통신, 임창섭 기자, 2011-11-24 00:28 KRD2
#동명대 #수시2차 #경쟁률 #유아교육학과

23일 원서마감, 유아교육과 최고 25.2대1, 인문계전형 14.1대1

[부산=NSP통신] 임창섭 기자 = 부산에서 가장 처음 등록금을 인하했던 동명대가 수시 2차 원서접수 마감 결과 332명 정원에 4265명 지원, 평균 12.85대1 의 경쟁률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8.28대1 보다 가파르게 상승한 것이며 4년 연속 급등세를 이어가는 것이다.

최고 경쟁률 학과는 유아교육과로 5명 모집에 126명이 지원해 25.2대1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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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형별로는 인문계 전형에서 265명 모집에 3736명이 지원해 14.1대1, 전문계 전형에서 65명 모집에 519명 지원해 7.98대1을 각각 기록했다.

동명대는 최근 4년 연속 지원율 급등세를 기록한 것은 지난 6월 획기적인 장학금 제고 및 등록금 경감 대책을 전국 대학 중 최초로 실현한데다 부울경 지역에서 유일하게 산학협력중심대학(교과부/지경부)에 총 10년간 1,2단계로 연속 선정돼 ‘동남광역권 산학협력 거점’으로 자리굳혔기 때문으로 분석하고 있다.

‘융합형 학제 개편’ 등 실용교육 경쟁력 제고와 무료 셔틀버스의 김해장유지역 확대 운행 등 ‘학생 중심’의 정책도 거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동명대는 올해 이같은 상승폭 증가가 부산지역 대학 가운데 가장 높을 것으로 자체 판단하고 있다.

임창섭 NSP통신 기자, news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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