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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NSP통신] 박광석 기자 = 한국여성경제인협회 부산지회 제12주년 창립기념식이 오는 21일 오후 6시 허남식 부산시장과 제종모 시의회 의장, 신정택 부산상공회의소 회장 등을 비롯해 부산지역 각급 기관장 및 경제단체장, 부산지역 여성경제인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 중구 코모도호텔에서 열린다.

이번 기념식에서는 박풍자 용원석산개발 대표를 포함한 11명의 여성기업 대표들에게 모범 여성기업 유공자 포상이 수여되며 모범 고교생 4명에게 장학금이 전달된다.

한국여성경제인협회 부산지회는 지난 76년 전국 최초로 발족한 부산여성경제인협회를 모태로 99년 한국여성경제인협회 부산지회를 창립, 그동안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와 창업촉진, 여성기업의 경영지원, 여성창업지원센터 운영과 여성기업 지원을 위한 정부 위탁업무 등을 추진해 왔다.

이에 앞서 노경자 부산지회장은 “여성기업 및 여성창업자에게 적극적인 기업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해 왔다”며 “앞으로도 여성기업들의 경영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광석 NSP통신 기자, bgs7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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