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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NSP통신] 박광석 기자 = 부산지방병무청이 공익판정을 받고도 자진 치유하고 현역 복무를 마친 자원병역이행 전역자들에게 11일 명예증서를 수여했다.
자원병역이행 전역자는 최초 징병검사에서 공익 판정을 받았으나 자진해 질병을 치유한후 현역병 복무를 마치고 예비군에 편입된 사람들을 말한다.
현재 병무청은 자원병역이행자들을 우대하기 위해 입영 전에는 본인의 입영희망시기 및 입영부대를 우선 반영하고 입영 후에는 모범병사 표창(병역명문가 시상식)시 우선 선발, 문화탐방과 산업시찰에 초청하고 있으며 전역때에는 명예증서를 수여하고 있다.
정환식 청장은 “자신의 안위보다 국가안보를 먼저 생각하는 자원병역이행자들의 소중한 마음과 숭고한 정신은 병역이 자랑스러운 세상을 만들어 가기 위한 공감대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됐다”며 “지속적으로 자원병역이행 전역자에 대한 명예증서 수여식을 열어 병역의무 이행에 대한 자긍심을 높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자원병역이행자 체험수기 공모전에서 입상한 곽동환(27세) 씨에게 우수상이 시상됐다.
박광석 NSP통신 기자, bgs7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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