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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NSP통신) 윤민영 기자 = 부산 수영구 문화센터 리모델링 추진계획에 따라 수영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광안 새마을금고(수영로 542) 2층으로 이전하고 개소식을 오는 29일에 개최한다.
청소년의 건전한 활동을 보장하기 위해 구 공무원 교육원부지에 2016년도 사업 시행인 청소년 문화의 집과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건립되기 전까지 현재 위치에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업무를 수행하며, 2018년 준공되면 청소년 문화의 집 3층으로 이전할 예정이다.
수영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325.3㎡ 규모로 개인상담실, 교육실, 집단상담실, 상담대기실 등을 갖추고 있으며, 동명대에서 운영을 위탁받아 센터장을 포함해 4명의 청소년상담 전문인력 및 학교 밖 지원사업(꿈드림) 전담인력 2명이 근무하고 있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위기청소년 통합지원(CYS-Net), 청소년 활동지원, 교육 및 연수 프로그램 운영, 1388 청소년 전화·홈페이지 구축, 아웃리치 사업, 학교폭력 예방사업, 진로상담, 멘토링 사업, 학교 밖 청소년 지원 사업 등 청소년에 대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청소년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지원한다.
NSP통신/NSP TV 윤민영 기자, yoong_j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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