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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재능시낭송협회, 광복70주년 기념 시극 공연 “조국의 혼을 노래하다”

NSP통신, 차연양 기자, 2015-09-11 20:37 KRD7
#부산 #재능시낭송협회 #광복70주년 #시극 #일제강점기

11일 오전 11시 부산동구청 대강당서 광복 70주년 기념 시극 공연

NSP통신-부산재능시낭송협회 회원들로 구성된 출연진이 11일 오전 부산 동구청 대강당에서 광복70주년 기념 시극 무대에서 광복의 기쁨을 연기하고 있다.
부산재능시낭송협회 회원들로 구성된 출연진이 11일 오전 부산 동구청 대강당에서 광복70주년 기념 시극 무대에서 광복의 기쁨을 연기하고 있다.

(부산=NSP통신) 차연양 기자 = 부산재능시낭송협회(회장 이숙례)는 11일 오전 11시 부산동구청 대강당에서 광복 70주년을 기념하는 시극 공연 ‘조국의 혼을 노래하다’를 개최했다.

이날 공연은 일제 강점기의 아픔과 광복에 대한 염원을 노래하는 민족시인들의 시(詩)와 윤봉길 의사 등 독립투사들의 투쟁과 광복으로 이어지는 뼈아픈 역사를 보여주는 연극이 어우러지는 시극(詩劇)으로 꾸며졌다.

이숙례 부산재능시낭송협회장은 “이번 공연은 일제 치하를 겪으면서 나라를 위해 몸을 바친 분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내 나라 내 겨레를 더욱 사랑하자는 취지로 준비했다”고 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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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이 회장은 “회원 중에는 70대인 분도 있는데 90편의 시를 외운다. 다들 열정적으로 연습하며 열심히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며 “앞으로 더 많은 곳, 특히 중·고등학교 등에서 공연을 하며 우리의 아름다운 시와 문학을 더욱더 활성화하고 싶다”고 전했다.

NSP통신-450여명의 관객들과 호흡하며 공연을 펼치고 있는 부산재능시낭송협회.
450여명의 관객들과 호흡하며 공연을 펼치고 있는 부산재능시낭송협회.
NSP통신-조국의 혼을 노래하다 출연자가 이날 무대에서 심훈의 그날이 오면을 낭송하고 있다.
‘조국의 혼을 노래하다’ 출연자가 이날 무대에서 심훈의 ‘그날이 오면’을 낭송하고 있다.
NSP통신-공연을 마친 후 기념촬영을 하는 출연진들.
공연을 마친 후 기념촬영을 하는 출연진들.

NSP통신/NSP TV 차연양 기자, chayang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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