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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NSP통신) 윤민영 기자 = 해운대구(구청장 백선기)는 10일 신세계면세점(대표 성영목)과 ‘취약계층 청소년 대마도 역사탐방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해운대구와 신세계 면세점은 청소년 대마도 역사탐방 사업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신세계면세점은 “기업 사회공헌활동의 하나로 가정형편이 어려운 청소년들이 대마도에서 한민족 역사를 배우는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고 밝혔다.
오는 20일 20여 명의 청소년이 첫 탐방 길에 오르며 앞으로, 일 년에 네 차례씩 역사탐방을 개최할 예정이다.
NSP통신/NSP TV 윤민영 기자, yoong_j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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