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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NSP통신) 도남선 기자 = 부산 연제구(구청장 이위준)는 지난 3일 민선6기 구청장 공약사업 추진상황 점검을 위해 ‘민선6기 구청장 공약이행평가단’ 회의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각계 전문가 및 주민대표 등 10명으로 구성된 구청장 공약이행평가단은 6개 분야 36개 공약사업에 대한 이행여부 및 공약추진 방향에 대한 조언 역할을 하고 있다.

평가단은 이날 회의를 통해 올해 6월말 기준으로 완료된 사업은 거제중앙대로 일원 하수시설 정비 등 8개 사업과 지역주민 일자리 창출 사업 확대 등 추진 중 사업은 28개 사업으로 공약사업의 평균 추진 비율은 55%로 평가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공약사업 추진 상황 종합점검의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공약사업이 임기 내 원활하게 이행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전했다.

구는 지난 7월 공약사업 추진상황 자체 평가 결과를 구 홈페이지에 공개하였으며,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가 주최한 ‘2015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받은 바 있다.

NSP통신/NSP TV 도남선 기자, aegookja@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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