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P통신

(영도구 제공)

(부산=NSP통신) 도남선 기자 = 부산 영도구 영선2동 한다솜봉사단(단장 정용문)은 영선2동 주민센터와 함께 지난달부터 ‘아름다운 동행, 사랑의 야쿠르트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이 사업은 영선2동 수급자 독거 노인 20세대에 사랑의 야쿠르트를 전달하는 것으로 영선2동 한다솜봉사단 아름다운 동행의 첫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야쿠르트 배달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방문을 통해 정서적으로 독거 노인에 안부인사를 전하고 긴급한 사항 발생시 바로 대처할 수 있는 사회안전망을 구축하는 역할을 한다.

정용문 영선2동 한다솜봉사단장은 “작지만 큰 나눔을 만들고 고독사 등 사회적 이슈를 예방한다는 차원에서 사업을 시작하게 됐다”며 “소외된 이웃들에게 함께한다는 인식을 심어 살기 좋은 영선2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도남선 기자, aegookja@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