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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NSP통신) 도남선 기자 = 시청자미디어재단(이사장 이석우)은 2일 오후 부산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자유학기제 미디어교육의 성공적인 출발을 다짐하는‘2015년도 자유학기제 미디어 꿈나무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자유학기제 미디어교육에 참여하는 학생 및 시·도 교육청 관계자를 비롯해 시청자미디어재단 이석우 이사장과 6개 지역 시청자미디어센터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학생들의 미디어 꿈나무 선서와 미디어 분야 전문가들의 진로특강 순으로 진행된 이날 발대식에서 이석우 이사장은 “자유학기제 미디어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이 학교 생활 속에서 자신의 꿈과 끼를 찾고 사회에서 필요한 핵심역량을 키우길 바란다”고 밝혔다.
자유학기제 미디어교육은 청소년들에게 미디어분야의 진로탐색 기회를 제공하고 미디어 창의인재 양성을 위해 진행되는 교육개혁 핵심 국정과제로 2015년 100여개 학교에서 2016년 300개, 2017년에는 500개 학교로 계속 확대할 계획이다.
시청자미디어재단은 지난 5월 출범한 방송통신위원회 출연기관으로 시청자의 방송참여와 권익증진을 위해 미디어교육·소외계층 지원·방송 제작 장비 지원 등의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NSP통신/NSP TV 도남선 기자, aegookja@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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