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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서울시 강서구(구청장 진교훈)가 화곡6동 주민센터 3층 강당에서 화곡6동 957번지 일대 모아타운 사업 추진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진교훈 구청장은 “주민들의 의견 하나하나에 귀 기울여 주민들이 원하는 정비사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세심히 챙기겠다”며 “노후주택 밀집지역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모아타운 사업이 신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소규모주택정비 사업인 모아타운은 대규모 재개발이 어려운 다세대·다가구 밀집 지역을 블록 단위로 모아 추진하는 새로운 정비방식이다.
이날 구는 모아타운 사업에 대한 이해와 주민들의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모아타운 사업 설명 ▲모아타운 추진 시 각종 혜택 ▲도로 및 공원 확충 등 대상지에 대한 관리계획(안)을 설명했다.
설명회에는 재개발을 향한 주민들의 염원을 반영하듯 예정 인원보다 많은 주민 약 200여 명이 몰렸다.
한편 구는 지난해 10월 ‘화곡6동 957번지 일대’와 ‘공항동 55번지 일대’ 2개소가 서울시 모아타운 후보지로 추가 선정돼 현재 총 9곳에서 모아타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구는 주민 의견이 반영된 맞춤형 정비사업을 신속히 추진하기 위해 이를 총괄하는 원도심활성화추진단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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