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NSP통신) 김종식 기자 = 정범영 법무법인 이연 대표변호사가 국회의원회관 2층 대강당에서 개최된 서울평화문화대상위원회(위원장 현재오)주관 2023서울평화문화대상 시상식에서 법률공헌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상은 서울평화문화대상위원회가 주최해 한 해 동안 훌륭한 공적을 남긴 분야별 후보자 300여 명을 추천 받아 최종 심사를 통해 선정됐다.
그는 대한민국 특전사 동지회 표창, 표시광고 자문위원, 한국능률협회 경영센터 ESG법률 자문, 서울특별시 공익변호사 등에 위촉 으며 대한변호사협회 벤처·스타트업 법률지원특별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또 2022년 12월 발족한 이태원참사대책특별위원회 진상규명 소위원회 위원으로 ▲참사의 원인과 향후대책 ▲유가족 상담 및 법률지원 ▲책입자 재판과정 모니터링 ▲이태원특별법제정 및 검토 ▲사회적 재난에 대한 피해 구제와 의법 논의에 기여하는 활동을 했다.
또한 같은 해 강남 전세사기 피해자 관련 민사소송 사건에서 10개월의 재판을 통해 1억 원의 합의금을 받아 사회적 약자이자 경험이 부족한 전세사기 피해자의 피해를 해결하기도 했으며 UN동티모르 평화유지군으로 활약해 표창을 받기도 했다.
정범영 변호사는 “사회적 약자 편에서 진실을 밝히고 무고한 피해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다보니 대상을 수상하게 돼 보람을 느낀다”면서 “법을 몰라 피해를 당하는 서민과 사회적 약자들을 위해 무료 변론이나 정당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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