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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서울시 강서구(구청장 진교훈)가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4개월간 모두가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2023 겨울철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겨울철 한파, 폭설 등 각종 재해·사고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주민들의 불편 사항을 신속하게 해소하기 위해서다.
진교훈 강서구청장은 “누구나 편안한 안전 안심 도시 강서구를 위해 취약계층 보호에 힘쓰며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겨울 한파가 본격화되는 가운데 57만 강서구민 모두가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 겨울 기온 변화가 크고 많은 양의 눈·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돼 취약계층 지원과 신속한 제설을 중심으로 종합대책을 시행하며 종합대책은 주민 생활과 밀접한 ▲보건·환경 ▲한파 ▲제설 ▲안전 ▲민생 등 5개 분야별로 실행된다.
또 민생분야에서는 겨울철 물가 대책 상황실을 운영, 물가동향을 점검하고 가격담합 근절을 위해 노력하며 장바구니 물가 안정을 도모하며 지역 내 전통시장과 대형 마트 10곳을 돌며 가격 동향도 점검한다. 특히 겨울철 공공기관 적정 실내온도 이행 등 에너지 절약 실천과 민간부문 난방온도 준수를 구청 홍보 매체를 통해 홍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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