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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알래스카 연어’, 설 명절 100억원 매출 달성

NSP통신, 박유니 기자, 2015-02-24 09:13 KRD2
#CJ제일제당(097950) #알래스카 연어 #설 선물세트

(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CJ제일제당은 ‘알래스카 연어’가 지난 3주간의 설 선물세트 판매기간 100억원이 넘는 매출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추석 78억원 매출 대비 40% 이상, 설 54억원 매출 대비 100% 증가한 수치다.

NSP통신-알래스카 연어 (CJ제일제당 제공)
알래스카 연어 (CJ제일제당 제공)

CJ제일제당은 이같은 성과가 신규 TV광고 론칭, 고급스럽고 차별화된 선물세트 출시 등 대대적인 마케팅활동을 전개하며 매출 극대화에 집중한 결과로 분석했다.

특히 참치캔, 캔햄, 식용유 등 전통의 명절 선물세트 구성품 일색에서 벗어나 신선하고 건강한 이미지를 강조한 전략이 적중했다는 평가다.

CJ제일제당은 연어캔이 명절 선물세트 판매로만 약 700억원 매출을 자랑하는 ‘스팸’의 뒤를 이은 주력제품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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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알래스카 연어는 후발주자들의 거센 추격과 견제에도 지난해 52.9%의 시장점유율(링크아즈텍 기준)로 1위를 차지했다. CJ제일제당은 연내 추가 신제품 출시 및 다양한 레시피 개발, 온·오프라인 프로모션 등을 지속해 올해 매출 600억원, 내년에는 1000억원대 브랜드로 키우는데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안정민 CJ 알래스카 연어 마케팅 담당 브랜드 매니저는 “불경기로 인해 소비가 줄고 있는 상황에서도 경쟁 제품들과의 차별화와 고급화 전략을 통해 설 선물세트 시장에서 좋은 성과를 거뒀다”고 말했다.

ynpark@nspna.com, 박유니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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