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앤다운
건설주 하락…두산에너빌리티↑·현대건설↓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봉화군은 지난 23일 202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일환인 노인복지관 화재 대응 현장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노인복지관 화재로 인해 사상자가 발생하고 건물 일부가 전소되는 상황을 가정해 재난대응, 구조, 수습 단계까지 포함되어 있는 종합훈련으로 진행됐다.
봉화군, 봉화군노인복지관, 봉화경찰서, 봉화소방서, 봉화군의용소방대 등 총 11개의 기관 및 단체가 참여했으며 재난대응 및 구조 단계에서는 봉화소방서장의 지휘에 따라, 수습 복구 단계에서는 봉화군수의 지휘 아래 각 기관이 맡은 임무를 완수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최근 이태원 참사 등으로 인해 안전에 대한 군민들의 관심이 어느 때보다 높아진 만큼 안전 대비에는 모든 기관 및 단체가 한마음 한뜻으로 임할 수 있도록 당부드리고 오늘 훈련 때 파악된 문제점은 추후 보완해 안전사고 없는 봉화군을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봉화군은 현장훈련에 앞서 지난 22일 봉화경찰서, 봉화소방서, 한국전력공사 봉화지사 등이 함께한 가운데 토론훈련을 개최했으며 재난상황발생에 따른 상황판단회의 및 재난대책본부 운영과정 등을 토론해 재난대응 준비상황을 점검한 바 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