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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영, “진정한 발라드의 여왕”

NSP통신, 류수운 기자, 2008-12-16 18:18 KRD1
#백지영 #총맞은것처럼

‘총맞은것처럼’ 엠넷 4주 째 연속 1위

NSP통신-<사진=WS엔터테인먼트>
<사진=WS엔터테인먼트>

(DIP통신) 류수운 기자 = 백지영이 발라드의 여왕다운 면모를 과시하며 인기 고공행진을 벌이고 있다.

지난주 온라인 음악사이트인 벅스(4주 연속)와 멜론 및 엠넷(각 3주)에서 7집 타이틀곡 ‘총 맞은 것처럼’으로 1위를 차지했던 백지영이 이번주에도 4주 째 엠넷 차트 왕위자리를 지켜냈다.

‘총맞은것처럼’은 지난달 중순 첫 등장해 빅뱅과 김종국, 비, 동방신기 등 남성파워를 잠재우며, 발라드 곡으로 첫 1위에 오른 직후 현재까지 왕좌를 내어주지 않고 올 하반기 발라드 트랜드를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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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넷에 따르면 백지영 등장 이전 2주간 1위를 차지한 빅뱅의 ‘붉은 노을’은 이번 주 2위를 차지, 4주간 백지영의 뒤를 바짝 추격하며 정상 탈환을 노리고 있다.

3위는 SS501의 ‘U R Man’이 지난주 순위 변동없이 지켜냈고, 4위는 지난 주보다 최고 56계단 뛰어오르며 MP3 다운로드 순위 2위, 뮤직비디오 감상 1만여건의 기록을 보이고 있는 카라(Kara)의 ‘Pretty Girl’이 차지했다.

카라는 올 여름 새 멤버 구하라와 강지영을 보강해 재탄생한 여성 그룹으로 소녀시대와 원더걸스에 이어 올 한해 마지막 걸 그룹 열풍을 주도하고 있다.

린과 MC몽이 함께 부른 ‘매력쟁이’는 지난 주보다 50계단 상승하며 이번 주 5위에 올랐다.

한편 지난주 급상승한 발라드 곡으로 관심을 모았던 럼블 피쉬의 ‘비와 당신’과 엠투엠의 ‘One Day’는 각각 2, 3단계 내려서 7위와 9위를 차지했다.

이번주 새로 등장한 신곡으로는 박정현의 ‘윈터키스’(35위), 엠씨더맥스(M.C The Max)의 ‘Goodbye to Romnance’(50위), 조장혁의 ‘희재’(91위), 라디(Ra. D)의 ‘Couple Song’(100위) 등 총 9곡이 차트 진입에 성공했다.

DIP통신, swryu64@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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