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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 1등에 당첨된다면 ‘해외여행보다 호텔에서 하룻밤’

NSP통신, 박천숙 기자, 2014-06-17 15:21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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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서울=NSP통신 박천숙 기자) = 국내 대표 로또복권 정보업체(lottorich.co.kr)에서 회원들을 대상으로 ‘로또 1등에 당첨된다면 지금 당장 하고 싶은 일은?’ 이라는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총 1828명의 응답자 중에 ‘고급호텔에서 하룻밤을 보내겠다’가 34%로 가장 많았으며,이어 ‘산해진미를 구해 맛본다’가 24%로 2위를 차지했다.

‘비행기 티켓을 끊어 브라질로 떠난다’라고 답한 응답자는 21%, ‘평소 갖고 싶던 명품을 수집한다’16%, ‘전신성형을 한다’는 4%를 각각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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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해당업체 관계자는 “최근 로또 1등에 당첨된 회원들의 평균 당첨금이 10~20억원 정도이고 대부분 직장인이거나 자영업에 종사하는 분들이다. 1등에 당첨됐다고 해서 바로 생계를 접거나 해외로 떠나는 일은 극히 드문 경우다. 가족들과 좋은 호텔에서 하룻밤을 보낸다거나, 평소 먹소 싶던 비싸고 귀한 음식을 먹겠다는 대답이 어쩌면 가장 현실적이다.”고 전했다.

실제로 지난 581회 로또 1등 당첨자인 김판석(가명)씨는 해당업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1등에 당첨된 사실을 알고 그날 저녁 가족들 데리고 고급호텔에 갔다. 호텔 레스토랑에서 스테이크를 먹고 가장 좋은 룸에서 밤새 이런저런 얘기 나누며 보냈다”고 전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한편,해당업체(lottorich.co.kr)는 자체 개발한 ‘랜덤워크 시스템’을 통해 회원들에게 로또 조합번호를 문자서비스 해주고 있다.

또한 현재까지 29명의 로또 1등을 배출하며 ‘온라인 로또 명당’으로 통한다.자세한 내용은 해당업체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icheonsuk@nspna.com, 박천숙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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