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NSP통신 홍철지 기자) = ◆한국관광기네스 선정 명품 ‘‘춤추는 바다분수’공연 시작
한국관광기네스로 선정된 목포의 명품 ‘목포 춤추는 바다분수’가 드디어 화려한 밤의 향연을 시작한다.
시는 공연을 중지한 동절기 기간 동안에 ‘춤추는 바다분수’ 기능을 보강했다.
70m 에어젯의 거대한 물기둥에 고효율 LED 조명을 설치해 화려하고 색조감있는 조명을 연출했다.
또 육지에서 바다분수 방향으로 레이저를 추가로 설치해 퀸의 we are the champion, 크레용팝의 빠빠빠 등 영상 그래픽을 보강하여 보다 다이나믹한 웅장함을 더했다.
◆목포시, 유달산 꽃 축제 기간중 관광시설 관람료 50% 할인
목포시는 유달산 꽃 축제 기간 동안에 관내 관광시설에 대한 관람료를 대폭 할인하기로 했다.
시는 오는 4월 5일부터 6일까지 유달산 꽃 축제가 열리는 기간 동안에 관람료를 50%할인 적용하고 해설사를 배치하는 등 문화시설 홍보에 적극 주력하기로 한 것이다.
할인된 관람료는 목포자연사박물관과 어린이바다과학관은 어른 1500원, 청소년・군인 1000원이고, 김대중 노벨평화상기념관은 어른 2000원, 청소년・군인 1500원이다. 또 목포문학관은 어른 1000원, 청소년・군인 700원이다.
◆목포시립도서관, 문화학교 수강생 모집
목포시립도서관이 건전한 여가 선용 및 문화예술 인구의 저변 확대를 위해 2014년 상반기 도서관 문화학교를 운영한다.
도서관 문화학교는 시립도서관에서 오는 4월 2일부터 6월 3일까지 8주간 규방공예, 디지털 카메라, 오감자극 행복한 미술, 양말 공예 등 4개 강좌를 운영한다.
특히 찾아가는 행복한 동화읽기 프로그램은 전문 강사 1명이 목포이로초등학교 병설유치원을 직접 방문해 이 기간 동안 진행한다. 모집대상은 아동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며 각 과목당 20명 선착순 모집한다.
desk3003@nspna.com, 홍철지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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