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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로또복권 전문가” 서로 분석 결과 나눠

NSP통신, 박천숙 기자, 2014-02-25 10:53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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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천숙 기자) = 매주 토요일 저녁 8시 45분이면 불과 5분이 채 걸리지 않는 시간에 6개의 당첨번호와 보너스 번호 1개가 발표된다. 로또 1등의 행운을 거머쥔 사람들은 극히 소수. 대부분의 사람이 낙첨에 실망하며 다음을 기약한다.

바로 이때 누구보다 분주하게 움직이는 사람들이 있다. ‘로또복권 전문가’로 불리는 이들은 당첨번호가 나오기 무섭게 자신의 분석결과를 인터넷을 통해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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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이 서로의 의견을 나누는 곳은 국내 대표 로또복권 정보업체 게시판. 이곳에서 활동하는 ‘로또복권 전문가’들은 매주 자신의 분석결과를 공개하며 그 결과에 따라 회원들로부터 점수를 받고 순위가 매겨진다. 자연스럽게 고득점을 받은 ‘로또복권 전문가’의 분석결과가 나오는 날이면 일반 회원들의 관심이 높아진다.

해당 업체의 한 회원은 “당첨번호가 발표되면 자연스럽게 이곳에 사람들이 몰려든다“며 “공개된 자료를 참고해서 자신만의 전략을 구상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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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까지 해당 게시판에는 총 1만2000여 건의 자료가 올라와 있으며 해당 업체 회원이라면 누구나 열람할 수 있다.

업체 관계자는 “그간 로또 마니아들의 분석자료를 일반인들이 보기 어려웠다”며 “처음 방문한 회원들도 알기 쉽도록 관련 용어를 정리했다”고 밝혔다.

한편, 해당 업체는 통계학 석사, 박사들로 구성된 연구소를 운영하며 과학적으로 분석된 로또 예상번호를 회원들에게 전달해 주고 있다. 이를 통해 총 156차례 1등 당첨 번호를 회원들에게 전달했으며 그 중 실제 27명이 1등에 당첨됐다. 자세한 내역은 해당 업체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icheonsuk@nspna.com, 박천숙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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