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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서울병원·암참·골드만삭스 직장인 유방암 여성지원 프로그램 출범

NSP통신, 박정섭 기자, 2013-12-12 11:19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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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정섭 기자) = 삼성서울병원과 주한미국상공회의소(AMCHAM, 이하 ‘암참’), 골드만삭스가 공동으로 ‘직장 내 유방암 인식향상 및 예방교육' 프로젝트를 2014년 1월 2일부터 시작한다.

직장 내 유방암 인식향상 및 예방교육 프로젝트는 2012년 10월 골드만삭스 후원으로 삼성서울병원이 개발한 유방암 환자들의 일상 생활 및 사회 복귀 지원 프로그램인 ‘브라보(BRAVO)’ 프로그램을 직장인 대상으로 확대한 것.

오는 1월 2일부터 5월 22일까지 약 5개월 간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20개의 기업 및 기관의 직원 2000여명을 대상으로 삼성서울병원의 의료진이 유방암 예방과 인식 향상을 위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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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의 사회경제적 참여 증진을 위해 다양한 지원 활동을 해온 골드만삭스는 브라보 프로그램에 이은 ‘직장 내 유방암 인식향상 및 예방교육' 프로젝트 대한 확대 후원을 결정했으며, 여성 근로자의 경력 단절을 줄이기 위한 노력에 이바지하고 있는 암참 역시 동참을 결정했다.

특히 이번 교육을 통해, 삼성서울병원의 전문 의료진은 현재 직장인의 유방 건강지식 정도를 파악해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유방암에 대한 오해와 편견을 바로잡는다는 계획이다.

또한, 유방암 건강검진의 필요성 및 자가 검진 교육을 통해 조기 치료의 중요성을 강조할 예정이다. 이와함께 최근 증가하고 있는 남성 유방암에 대한 인식 향상 및 치료에 대해서도 다룰 예정이다.

한편, 13일 오전 9시 삼성서울병원에서 열린 프로젝트 출범식에는 성 김 주한미국대사, 패트릭 게인스 암참 회장 (보잉 코리아 사장), 에이미 잭슨 암참 대표, 김종윤 골드만삭스 서울지점 공동대표, 송재훈 삼성서울병원 원장, 심영목 삼성서울병원 암병원장, 조주희 삼성서울병원 암교육센터장을 비롯해 20개의 기관과 기업체를 대표하는 관계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출범 행사에 이어서는 약 45분간 유방암 인식향상 및 예방교육도 진행될 예정이다.

desk@nspna.com, 박정섭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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