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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원광대학교)

(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원광대학교(총장 박성태)가 사단법인 태평양아시아협회에서 주관하는 2025년 하계 WFK PAS 청년봉사단 대학 단일팀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재학생 대상으로 해외봉사단을 선발해 지난 24일 사전 교육 및 발대식을 가졌다.

선발된 해외봉사단은 올해 여름방학을 이용해 2주 동안 몽골 울란바토르 국립과학기술대 학생 및 교직원 자녀들을 대상으로 한국어교육과 보건, 문화교류를 비롯해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관련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해외봉사단을 이끄는 양제우 도덕교육원장은 “이번 봉사를 통해 대학생들의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고, 학생들이 세계시민으로 성장해 나가길 바란다”며 “아울러 양국 간 심도 있는 문화 이해를 기반으로 향후에도 활동 및 교류가 지속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광석 기자(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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