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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광양시는 지난 27일 제31회 광양시외식업지부 정기총회에 참석한 대의원을 대상으로 음식문화 개선 홍보 및 남도음식거리 명품화 사업 안내, 식중독 예방 수칙 등에 대한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광양시는 ‘건강하고 품격 있는 외식문화 조성’을 목표로 위생적인 음식문화 정착 및 위생등급제 운영 등 우수음식점 관리 강화를 통해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외식 환경을 조성하는 데 영업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요청했다.
캠페인의 주요 홍보 내용은 △덜어먹기 등 음식점 3대 청결 운동 △음식물 쓰레기 및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식중독 예방 수칙 △음식점 입식테이블 및 경사로 설치 지원 사업 △남도음식거리 관광 활성화를 위한 명품화 사업 △음식점 위생등급제 지원 사업 등이다.
유은자 식품위생과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관내 영업주들의 외식문화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더욱 안전한 외식 환경을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품격 있는 음식문화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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