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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천숙 기자 = 11월 첫째 주 토요일인 2일 제 570회 로또추첨이 실시됐다. 나눔로또에서 발표된 로또 570회 당첨번호는 ‘1, 12, 26, 27, 29, 33 보너스 42’번이다.

6개 번호가 일치한 로또 1등 당첨자는 총 9명으로 각 15억 2778만 1625원을 받는다. 1등 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가 일치한 2등 당첨자는 38명으로 당첨금은 각 6030만 7565원이다.

5개 번호가 같은 3등은 1573명으로 각 145만 6890원, 4개 번호가 동일한 4등은 7만 7565명으로 고정당첨금 5만원씩을 받는다. 3개 숫자가 일치한 5등은 132만 3078명으로 고정당첨금 5000원을 수령한다.

이번 주 로또복권 총 판매금액은 576억 5427만 9천원이다. 로또 당첨금 지급기한은 지급 개시일로부터 1년이며, 휴일인 경우 다음날까지 지급된다.

34억 당첨됐던 강혜란 씨에게 네티즌들…

한편 국내 대표 로또복권 전문업체(lottorich.co.kr)는 이번 로또 570회 추첨결과 1등 당첨번호 1개 조합과 2등 당첨번호 3개 조합을 회원들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주인공은 1등 강형석(이하 가명), 2등 신정현, 배칠현, 오기택 씨 등이다.

해당업체는 당첨번호를 받은 회원들에게 연락을 시도하며, 실제 로또 구매여부를 확인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관계자는 “570회 추첨 결과가 나왔다. 실제 당첨번호를 제공받은 회원들의 소식은 연락이 닿는 대로 공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주 업체의 사이트에 올라왔던 34억 로또 1등 당첨자 당첨된 강혜란(가명) 씨의 사연에 네티즌의 반응이 뜨겁다.

지난 주 일요일(29일), 업체의 사이트(lottorich.co.kr)에 로또 1등 당첨용지 사진과 함께 올라온 강 씨의 로또 1등 당첨 수기는 조회수 10만을 넘기며 800개 이상의 축하 댓 글이 이어지고 있

박천숙 NSP통신 기자, icheonsu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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