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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우즈벡 정부 대상 첨단 물류기술 소개…디지털 혁신 사례

NSP통신, 정애경 기자, 2024-04-24 14:18 KRX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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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인천 글로벌 물류센터에서 CJ대한통운의 물류 로봇 시스템 오토스토어가 운영 중이다. (사진=CJ대한통운)
인천 글로벌 물류센터에서 CJ대한통운의 물류 로봇 시스템 오토스토어가 운영 중이다. (사진=CJ대한통운)

(서울=NSP통신) 정애경 기자 = 우즈베키스탄 정부가 CJ대한통운의 인천 글로벌 물류센터(Global Distribution Center, GDC)를 방문했다. 국내뿐 아니라 해외 주요 기관들의 방문이 이어지면서 인천 글로벌 물류센터가 한국을 대표하는 첨단 물류센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24일 CJ대한통운은 인천 글로벌 물류센터를 방문한 우즈베키스탄 정부 차관, 국장급 등 고위급 인사들을 대상으로 첨단 물류기술을 소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이 우즈베키스탄 전자정부 역량 강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교육과정 중 디지털 혁신 사례를 볼 수 있는 기업체 견학 차원에서 이루어졌다. 방문단은 디지털기술부 제1차관을 비롯해 각급기관의 정보화담당 국장·과장급 등 총 16명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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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의 인천 글로벌 물류센터는 물류 로봇 시스템 오토스토어(Auto-Store)를 도입한 국내 최첨단 글로벌 물류센터다. 소비자들의 구매량 예측분석을 통해 글로벌 고객사의 제품을 최종 소비자가 인접한 국가에 위치한 인천 글로벌 물류센터에서 미리 보관한 후 국가별 주문에 맞춰 포장, 발송하는 기능을 한다.

글로벌 물류센터에서는 주문정보에 맞춰 물류로봇이 제품을 찾아 작업자에게 전달해주고 스스로 재고를 재배치한다. CJ대한통운은 물류 과정별로 최적화된 자동화 설비에 로봇 기술력까지 더해 글로벌 물류센터까지 운영하고 있다.

CJ대한통운은 차별화된 운영 역량과 첨단 기술을 기반으로 글로벌 물류센터, 직구, 역직구를 포함한 초국경 택배(CBE, Cross-Border Ecommerce) 사업을 지속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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