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560회 로또 당첨女 당첨금 수령방법 몰라

NSP통신, 박천숙 기자, 2013-08-28 10:02 KRD7
#나눔로또 #로또 #로또1등 #로또560회 #560회

[서울=NSP통신] 박천숙 기자 = 560회 로또추첨에서 2등에 당첨된 30대 여성이 부러움을 사고 있다. 최근 많은 로또 1, 2등 당첨자들이 배출되고 있는 국내 대표 로또복권 전문업체를 통해 또 다시 로또 2등 당첨자가 탄생한 것. 특히 이번 당첨자는 30대 여성으로, 수 천 만원에 이르는 당첨금 수령방법을 모르고 있어 다른 네티즌들이 그 방법을 알려주기도 했다.

NSP통신

사연의 주인공은 30대 중반 여성 최지혜(가명) 씨. 그녀는 국내 유명 로또복권 전문업체에서 추천해준 로또번호로 560회 추첨에서 2등에 당첨됐다며 해당 업체의 홈페이지( lottorich.co.kr )에 당첨 후기를 남겼다.

지난 토요일 저녁 9시 1분, 해당 업체로부터 2등 당첨사실을 전화로 접한 그녀는 기쁨이 아닌 불안감에 휩싸였다. 수 천만 원짜리 로또용지를 회사에 두고 왔기 때문. 관계자와의 전화인터뷰를 끝낸 그녀는 즉시 남편에게 전화를 걸어 당첨사실을 알렸고, 출장을 가던 길에 아내의 당첨소식을 접한 남편은 기쁜 마음에 몇 초 동안 말을 잇지 못했다고 최 씨는 전했다.

또한 최 씨는 후기를 통해 “전화 통화하는 내내 마음이 벅차올라 손이 떨리고 얼굴도 빨갛게 달아오르더라”며 믿기 힘들었던 당첨의 순간을 설명했다. 글을 읽는 사람들에게 당첨의 기운을 전하고 싶다는 그녀는, “이번 주는 당신이 주인공”이라며 응원의 메시지도 남겼다.

G03-8236672469

또한 그녀는 “로또 2등 당첨금을 어디서 수령해야 하는지 모르겠다”며 당첨금 수령 방법에 대해 묻자, 네티즌들은 “가까운 농협중앙회에 가서 신분증과 로또용지를 제출하면 됩니다. 당첨을 축하합니다. 좋은 기운 받아갑니다.”라는 등의 댓글을 남기며 최 씨를 축하했다.

한편, 해당 업체( lottorich.co.kr )는 금번 회차 로또추첨에서 1등 당첨번호 1개와 2등 번호 5개를 회원들에게 전달한 것으로 확인됐다. 업체 관계자는 “이번 560회 추첨에서는 회원들간에 희비가 엇갈렸다”면서 “최 씨처럼 업체가 추천한 로또번호로 실제 당첨의 행운을 안은 회원이 있는 반면, 19억 1등 번호를 추천 받은 양인애(가명, 30대 초반 여성) 씨는 로또를 미쳐 구입하지 못해 실의에 빠져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금주 로또 사연을 정리했다.

박천숙 NSP통신 기자, icheonsuk@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