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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NSP통신) 조이호 기자 = 강원 정선군(군수 최승준)이 골목 상권 회복과 소상공인 경영안정을 위해 ‘2023 소상공인 시설개선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총 6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노후된 시설물에 대한 환경개선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소상공인의 사업장 건물과 시설물 등의 개량 및 수리, 영업에 필요한 장비 및 비품 교체 등이며 지원 규모는 개인당 총 사업비의 50% 범위 내에서 최고 2000만원까지 지원한다.
자격은 군에 최근 1년 이상 주민등록이 되어 있고 해당사업을 1년 이상 계속해 그 자리에서 영업을 영위하고 있는 자(대표자) 등 두가지 자격요건을 모두 충족해야 하며 군 소상공인 지원위원회에서 지원대상자를 최종 선정한다.
앞서 군은 올해 소상공인 시설개선 지원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1월 5일부터 27일까지 신청·접수를 진행했으며 접수 지원업체 103개소 중 지난 10일 열린 소상공인 지원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70개소를 선정했다.
정미영 경제과장은 “코로나와 물가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들이 시설개선을 통해 시장 경제의 활기를 되찾고 나아가 정선군의 상권경쟁력을 높여 나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이호 기자 chrislo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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